소설 로빈슨 크루소의 배경 칠레 후안 페르난데스 제도 로빈슨크루소 섬 (Isla Robinson Crusoe)

전설과 현실이 만나는 외딴 섬, 환상의 고립지 1. 도입 – 소설속 고립이 현실이 된 장소 대니얼 디포의 고전 소설 『로빈슨 크루소』는 한 남자의 고립과 생존을 다룬 이야기다. 우리에게도 고전소설로 유명세가 있고 거기에 영화화도 되고 섬에서 홀로 생존한다는 주제는 지금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리얼서바이벌 프로형식으로 만들어질 정도로 흥미를 끄는 소재다.많은 독자는 이 로빈슨 크루소 소설은 그냥 작가의 상상력에 기반한 … Read more

칠레 독립전쟁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랑카과 Rancagua

전통과 농업의 중심, 칠레 중부의 조용한 심장 1. 도입 – 역사의 들판 위에선 도시 랑카과는 시끄럽지 않다. 그러나 이 도시에는 조용한 힘이 있다. 칠레 독립전쟁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역사적 공간이자, 오늘날에는 포도밭과 과수원이 펼쳐진 칠레 농업의 핵심지다.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이 도시는 관광지로서의 화려함은 없지만, 삶의 깊이가 묻어나는 공간이다. 2. 도시개요 랑카구아는 오히긴스 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 Read more

지중해 기후를 품은 칠레에서 가장 살고싶은 도시 라 세레나 La Serena

빛과 별, 식민 도시의 품격이 흐르는 칠레 중부의 해안 도시 1. 도입 – 별이 가장 가까운 도시 라 세레나는 밤하늘이 가장 가까운 도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천문대들이 모인 이곳은 별과 빛, 고요한 해변, 그리고 식민지 시대의 흔적이 남은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안 도시다. 대도시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약 470km 떨어져 있지만, 느긋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 … Read more

라 세레나의 형제도시 코킴보 Coquimbo 자세히 살펴보기

항구와 언덕, 종교와 문화가 어우러진 라 세레나의 형제 도시 1. 도입 – 라세레나의그림자, 그러나당당한얼굴 많은 여행자는 코킴보를 라 세레나의 부속 도시쯤으로 여긴다. 하지만 막상 이곳을 걷다 보면, 코킴보만의 정체성과 매력이 분명히 드러난다. 활기 넘치는 항구, 아랍풍 첨탑이 있는 이슬람 센터, 고요한 언덕 위 십자가. 이 도시는 이민자의 역사와 종교의 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라 세레나와는 또 다른 얼굴을 가진 … Read more

칠레 중부 책과 포도 사이 어디쯤 탈카 Talca

포도밭과 학문의 향기가 깃든 마울레 강의 도시 딸까 1. 도입 – 와인향기와 학문의 숨결이흐르는곳 탈카는 눈에 띄지 않지만, 깊이 있는 도시다. 광활한 포도밭, 젊은 학생들의 활기로 가득한 거리, 그리고 강과 산으로 둘러싸인 평화로운 일상이 조화를 이룬다. 이곳은 칠레 중부에서 와인과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으며, 한적한 도시의 매력을 간직한 채 현재도 조용히 성장 중이다. 2. 도시개요 탈카는 마울레 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 Read more

[칠레 북부기행] 기적의 생환 33인의 광부 매몰사건이 발생했던 코피아포

코피아포 Copiapó 광야 속 생명의 도시, 회복과 생존의 상징 사실 내가 단기여행자 아니 장기여행자라고 해도 지도에서 이 도시를 찾아내서 방문하기로 마음먹기란 결코 쉽지 않았을거다. 아니 그냥 지나쳤을거다. 칠레 북부지방에서 내가 소개한 도시들만 해도 6-7개 정도로 주요도시들이라 이 곳에 시간을 할애하는것도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칠레는 우리에게 너무 먼 나라이고 언어가 달라 사실 관심이 … Read more

[칠레북부여행] 칠레의 심장 세계 최대 광산이 있는 깔라마 Calama

광산의 심장, 아타카마 사막 한가운데서 뿜어내는 산업의 맥박 1. 도입 – 땅밑에서울리는메아리 칠레를 크게 북부 중부 남부로 나누는데 북부는 한마디로 사막과 극한의 건조함이라고 생각하면 딱 들어맞는다. 칼라마에 도착하면, 역시 여기도 사막 그리고 극도로 건조한 기후로 도시는 대단히 조용한 듯 보인다.그러나 지면 아래서는 거대한 산업의 심장이 요동치고 있다는걸 떠올리면 웬지 모르게 역동적인 움직임이 느껴지는 듯 하다. … Read more

활력넘치는 칠레 북부 자유무역 도시 이끼께 (Iquique)

사막과 바다 사이, 자유무역의 도시에서 만나는 모던과 역사 1. 도입 – 사막끝에서 만난 태평양의 리듬 이키케는 칠레 북부에서 가장 활기찬 해안 도시다.광활한 아타카마 사막의 끝자락에서 마주하는 이 도시는 파도 소리와 모래바람이 어우러져 독특한 리듬을 만든다.하늘은 언제나 푸르고, 바다는 깊고, 거리 곳곳에는 상업의 흔적과 유산이 함께 녹아 있다.과거의 광산 도시에서 오늘날의 자유무역 도시로 변신한 이키케는 칠레 … Read more

2004년 건설된 계획도시 알토 오스피시오 (Alto-Hospicio)

칠레 북부의 고지대 도시, 사막과 삶이 교차하는 현장 그곳이 바로 알토 오스피시오 Alto Hospicio 1. 사막 위에 지어진 계획도시 알토 오스피시오에 발을 딛는 순간, 우리는 도시가 아닌 ‘현상’ 위에 서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도 약 1,000미터 위, 이키케 시에서 가파른 언덕길을 따라 올라오면 펼쳐지는 이 도시는 끝없는 사막과 맞닿아 있다. 마치 심시티 게임이 현실에 있는 것 … Read more

한국기업도 진출해있는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 도시 탐험

안토파가스타 Antofagasta 사막과 바다의 경계, 산업과 문화가 교차하는 북부의 중심지 1. 도입 – 건조한 파도와 도시의울림 안토파가스타는 바다와 사막이 맞닿는 도시다. 태평양의 푸른 수평선과 아타카마 사막의 갈색 능선이 충돌하는 이곳에는 항구도시의 분주함과 사막 도시의 절제가 공존한다. 광업과 산업의 중심지로서 현대적이지만, 동시에 노을이 도시를 감쌀 땐 놀라울 정도로 시적이다. 이곳은 ‘칠레 북부의 수도’라 불리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크기 때문이 아니라, 이 … Read more